2020/09
플라스틱 분해 속도를 최대 6배 빠른 슈퍼효소가 개발되었답니다.
플라스틱 분해 속도를 최대 6배 빠른 슈퍼효소가 개발되었답니다.
2020.09.29영국 과학자들이 페테이스와 또다른 효소를 섞어 플라스틱 분해 속도를 최대 6배까지 높일 수 있는 '슈퍼효소' MHETase-페테이스를 개발해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에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MHETase'로 알려진 플라스틱을 먹는 두번째 효소는 '페테이스'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병을 먹고사는 박테리아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페테이스는 물병에서 옷, 카페트 등에 이르기까지 가장 흔히 쓰이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를 기본 구성요소로 되돌려 놓아 무한 재활용이 가능하게 하는데, 자연 상태에서 수백년이 걸리는 분해 과정을 불과 수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관련기사 더보기 -> 플라스틱 먹는 '페테이스'보다 6배 빠른 슈퍼효소 개발
마스크 잘라서 버리세요!
마스크 잘라서 버리세요!
2020.09.09얼마전부터 여러 카페와 게시판에 한장의 사진이 떠돌아 다녔습니다. 바로 마스크를 잘라서 버리라는 안내 사진이었는데요, 급기야는 유명인이 인스타에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야생동물을 어떻게 해친다는 걸까요? 7월 BBC에서 취재한 바에 따르면 갈매기는 1 주일 동안 일회용 마스크의 끈에 다리가 갇혀있다가 구조되었습니다. 자동차 쇼룸의 직원이 첼 름스 포드에서 걷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갈매기의 모습을 목격했지만 가까이 다가가려고하자 새는 날아가 버렸다고합니다. 사진에 찍힌 구조된 새는 직원이 마스크를 잘라낸뒤 South Essex Wildlife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더보기 >> [한겨레] 마스크, 동물에겐 ‘올무’…“잘라서 버리세요” 2020-09-07 [BBC] Coronavi..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려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려면?
2020.09.02오늘 부터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일 수 있는 팁입니다. 집에서부터 시작해볼까요 이미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 제품을 계속 사용하면서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부터 정리하기 한번 구입한 물건은 오래 오래 쓰기 일회용 그릇, 일회용 수저 쓰지 않기 플라스틱 칫솔 대신 나무 칫솔 사용하기 라이프 스타일을 친환경으로 변신 ~ 합성섬유 의류는 미세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세탁기로 합성 섬유 의류 한 벌 세탁시 미세 플라스틱 조작기 1천 9백 개 가량 나온다고 합니다. 가방에 텀블러나 북보틀 챙겨 다니기 생수 대신 정수기나 물을 끓여서 마시기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 쓰지 않기 합성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