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탄소를 줄이는 것을 탄소 중립이라고 하나요?
탄소, 즉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입니다.
이산화탄소가 지구의 온도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기후변화 등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줍니다. 지구 온도 1도만 올라가도 기상이변 뿐만 아니라 생태계에 영향을 주어 기아와 예상치 못한 질병 등을 탄생시킵니다.
한 번 배출된 탄소는 대부분 100년 안에 사라지지만 일부는 천 년이 지나도 대기에 남는다고해요. 지금부터 탄소를 줄이더라도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다행한 것은 인류의 존망이 걸린 일로 인식되고 있어, 선진국 주도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탄소중립으로 돌아와서, 탄소 저감이란 말을 쓰지 않고 탄소중립이란 용어를 쓰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여 실질 배출량을 '0'로 만듭니다. 네. 그럼 이미 공기중에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더 줄이지는 못해도 현재 상태를 유지할 수는 있죠. 그래서 탄소 중립이란 말을 쓰는 겁니다.
그런데 탄소는 왜 배출 되는 걸까요? 네. 바로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인류가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화석연료를 태워 에너지로 전환하면 필연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발생합니다.
건물의 전등, 수도, 난방, 엘레베이터 등이 다 에너지로 작동합니다. 반도체를 생산하려고해도 에너지가 있어야합니다. 통신 뿐만아니라 전철이나 기차, 자동차 같은 교통에도 에너지가 필요하죠.
자, 그럼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에는 뭐가있을까요. 숲을 만들어 산소를 공급하고. 재생에너지(태양열, 풍력 등) 분야에 투자하면 됩니다. 적극적인 탄소저감을 위해서 탄소배출권이라는 개념도 생겨났는데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게 만들어서 모인 돈으로 산림을 조성하는 등 탄소를 줄이는 정책에 사용합니다.
탄소중립 정책 이제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참고: 네이버 두산백과 탄소중립 [ carbon neutral , 炭素中立 ]
'기후변화와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드뉴스] 플라스틱 수프, 식탁에서 멀지 않다 (0) | 2022.05.25 |
---|---|
자연과의 공생을 실천하는 생태백신 (0) | 2022.03.11 |
기후위기 연구,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가동 (0) | 2022.02.22 |
기후변화와 RE100 (0) | 2022.02.14 |
[카드뉴스] 플라스틱 분해까지 얼마나 걸릴까? (0) | 2021.01.25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카드뉴스] 플라스틱 수프, 식탁에서 멀지 않다
[카드뉴스] 플라스틱 수프, 식탁에서 멀지 않다
2022.05.25 -
자연과의 공생을 실천하는 생태백신
자연과의 공생을 실천하는 생태백신
2022.03.11 -
기후위기 연구,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가동
기후위기 연구,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가동
2022.02.22 -
기후변화와 RE100
기후변화와 RE100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