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공생을 실천하는 생태백신
자연 존중 생태백신!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 끝날까요? 펜데믹 종식을 희망하면서 한편에서는 다시금 이런 대규모의 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전문가들의 논의가 활발합니다.
자연과의 공생을 실천,
환경중심으로 우리 삶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 '생태백신' 입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포함해서 자연과의 적당한 거리를 두어서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것이지요.
최재천 이화여대 자연과학부 석좌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장본인은 박쥐가 아니라 사람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약품 형태의 백신만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기까지는 약 1~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안전성을 검증해야하는데, 이와 같은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약품 백신 보다는 '행동 백신'과 '생태 백신' 등 2가지 백신이 선행되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행동 백신'이란 전염병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면서 사회적 거리를 둬야 한다는 점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고, '생태백신'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일상 생활에서 생태계와 거리를 두어, 즉 인간이 생태계에 최소한으로 개입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네, '자연을 보호합시다' 라는 말을 생태 백신이라는 말로 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구 온난화 같은 기후 변화에 따른 현상이 오늘날의 전염병 창궐을 불러 일으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유일한 길은 '생태백신'입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조금은 불편한 삶을 선택해볼까요?
※ 참고자료
최재천 "코로나 거의 다 왔다. 여름 편안, 금년 마무리" (CBS김현정 뉴스쇼 2022-3-4)
“생태 백신과 행동 백신이 더 필요하다” (사이언스타임스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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